인생을 살다 보면 광풍도 만나고 큰 파도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태우고 가던 제자들의 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믿음과 불신의 차이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며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성도의 특권은 인생의 항로에
창조주 하나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왜 나를 깨웠느냐’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우리도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님을 깨워야 합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주관하시는 그분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성도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취해야 할 태도는
그분이 함께 계심을 믿고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아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