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이 되면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 관점(觀點)이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이 세상을 보는 관점은 똑같을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나면 천국에 갈 것이라고 믿는 사람과의 관점이 똑같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믿기 전과는 반드시 달라져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직폭력배 조양은씨는 몇 년 전 그는 서울의 큰 교회 권사님이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교도소를 나온 후 예수를 믿어 새사람이 되었다면서 전국 교회를 돌면서 간증집회를 하고 다녔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도 하는 등, 그의 변화는 엄청난 파장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얼마 후 또 다시 수감되었습니다. 그가 간증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동안에 폭력배 조직인 "양은이파"를 재건했으며, 살인을 교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던 그의 변화는 진정한 변화가 아니었습니다.
항상 무사안일하게 10년간을 한 직장에서 지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창의력을 전혀 발휘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적당히 대처하며 지냈습니다. 이런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이 사람은 승진에서 계속 밀려났습니다. 그는 회사 고위간부에게 하소연하며 “그래도 내게는 10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간부가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점이 당신의 문제입니다. 당신은 한 해의 경험을 10회나 반복했을 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무리 몇 십 년 동안 믿었어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무어라 말씀 하시겠습니까? 자기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다고 하지만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보시는 것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해야 할 유일한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자기의 삶을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마음의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잠언 16장 1절>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빚으십니다. 너의 일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러면 너의 계획이 성공할 것이다. <잠언 16장 3절> 하나님의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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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빛 안에 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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