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며칠동안 밤 늦게 까지 집에 들오지 않자
마음이 심난해진 이브,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 온거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세상에 당신 말고 어디 또 여자가 있다고 그래!"
말다툼은 아담이 잠들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누군가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바람에 잠이 깬 아담,
이브의 짓인것을 보고
"뭐 하고 있는거야?"
아담이 황당해서 다그쳐 물었다.
그러자 이브가 하는 말,
"당신 갈비뼈 세고 있어요."
[B] <지하철>
한 40대 남자가 지하철을 탓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문이 닫히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40대 남자가 무슨일이 있나 궁굼해서
목을 내밀었고 그 순간 문이 닫혀 목이 끼어 버렸다
근데 남자가 목이 낀채로 계속 신나게 웃는게 아닌가
옆에 있던 꼬마가 이상해서 물었다.
"아저씨 안 아프세요, 왜 웃으세요?"
그러자 남자 왈,
"ㅎㅎㅎ~나말고 한놈 더 끼였어~~ㅋㅋㅋ"
[C] <참새 시리즈>
어떤 노인이 오줌을 눌때 마다 변기통까지 오줌발이
미치지 못하고 질질 ~ 흘러 내려 불만이 컸다.
하루는 작심을 하고 ‘비아그라’를 쪼개 반쪽을 먹어 보았다.
과연 효과가 있어 오줌을 변기통까지 통쾌하게 쫘 ~ 악 ~
쏠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아뿔싸 ~!’ 그 노인이 화장실에서 나오다 ‘비아그라’
나머지 반쪽을 길거리에 떨어 뜨렸는데 ...
이것을 근처에서 놀던 참새 숫넘 한 마리가 잽싸게 먹어 버렸다.
잠시 후 ...
이 참새 숫 넘에게 무슨 반응이 야무지게 왔는지,,,
이 참새,,,,, 큰 나무위에 올라,,,
다음과 같이 냅다 소리치는 거였다.
★
★
“ 야 ~ ~ 암넘 독수리 이년들,
몽땅 ~ 다 나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