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언어
영국에 한 크리스천 여인이 있었다.
그녀가 사는 동네에 건강이 좋지 않아 침대에만 누워
지내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웃이 있었다.
여인은 다른 여자 성도와 함께 매주 목요일이면
누워서 지내는 길 건너의 이웃을 방문했다.
여러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길 건너에 사는 불신자인 이웃이 자신을 중보한
크리스천 여인의 집에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저를 축복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를 그토록 축복해 주셔서 제가 다 나았습니다.
이 말을 듣고 놀란 여인은 자신이 축복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다.
매주 제가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당신이 믿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날 여인은 아무런 어려움 없이 그 이웃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었다.
운전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끼어들기라도 한다면,
상대편 운전자가 경적을 울리거나 삿대질을 하지 않더라도
침묵의 저주를 느낄 수 있다.
처음엔 뒤통수가 따갑더니 마음을 파고들면서
영적 기후는 점점 나빠지기 시작한다.
만약 하나님의 자녀가 어둠의 권세에서 비롯된 저주를
느낄 수 있다면 불신자가 갈보리 언덕에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 구속받은 성도의 입에서 나오는 축복을
느끼는 것이야 당연하지 않겠는가?
「기도 전도」/ 에드 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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