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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화살나무 무엇인가? ≫

야벳스 2015. 4. 19. 20:01

 

 

화살나무 무엇인가?

항암 혈당강하 당뇨병 산후질환에 효험

 

 

 

 

 

▶ 항암작용, 혈당강하작용,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癥瘕), 산후어혈 복통,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당뇨병에 효험있는 화살나무

화살나무(Euonymus alatus)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자라며 노박덩굴과(화살나무과) 화살나무속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이다. 화살나무속은 전세계에 약 15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3종이 분포하고 있다.

화살나무(홑잎나무, 참빗나무), 좀화살나무, 삼방회잎나무, 회잎나무, 좀참빗살나무, 섬회나무, 줄사철나무, 사철나무, 긴잎사철나무, 무룬나무(넓은잎사철나무), 좁은잎참빗살나무(조선회나무), 나래회나무(회나무), 참회나무(회나무, 회둑나무), 회목나무(실회나무, 개회나무), 둥근잎참빗살나무, 회나무(좀나래회나무), 참빗살나무(물뿌리나무), 흰참빗살나무, 버들회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높이는 1~2미터까지 자란다. 가지에 2~4줄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거꾸로 된 달걀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녹색으로 털이 거의 없으며 잎자루가 짧다. 잎 겨드랑이의 취산 꽃차례에 작은 황록색 꽃이 2~3개씩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면서 주홍색 씨가 드러난다. 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라고 부른다.

개화기는 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화살나무의 다른 이름은
귀전우(鬼箭羽: 일화자제가본초), 위모(
衛矛, 귀전:鬼箭: 신농본초경), 신전(神箭: 광아), 육월능(六月凌: 식물명실도고), 팔수(八樹, 사능봉:四棱鋒, 운양:芸楊, 귀견수:鬼見愁: 중국수목분류학), 사면봉(四面, 비기시:篦箕柴: 절강중약수책), 풍창림(風林: 중국약식지), 산계조자(山鷄條子: 동북약식지), 사면극(四面戟: 약재학), 천층피(千層皮, 도첨차:刀尖茶, 안영차:雁翎茶, 사능차:四茶: 요녕경제식물지), 화살나무, 참빗살나무, 홋잎나무, 홑잎나무, 참빗나무, 참빗살나무, 챔빗나무 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화살나무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위모(衛矛) //화살나무껍질, 귀전우(鬼箭羽), 귀전(鬼箭)// [본초]

화살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인 화살나무(Euonymus elatus Sieb.)의 가지에 붙은 코르크이다. 화살나무(홋잎나무)는 각지의 낮은 산에서 널리 자란다. 아무때나 어린 가제에 붙은 날개 모양의 코르크만을 떼내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간經)에 작용한다. 혈(血)을 잘 돌게 하고 어혈(瘀血)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약리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 감소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
癥瘕), 산후어혈로 복통,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6∼9g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화살나무의 채취는 일년 내내 채취한다.  가지를 벤 후 너무 어린 가지와 잎을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혹은 날개 모양의 부속물을 수집하여 햇볕에 말린다.

화살나무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파혈(破血), 통경(通經),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무월경, 징가(癥瘕
), 산후 어체(瘀滯)에 의한 복통, 충적(蟲積)에 의한 복통을 치료한다.

하루 6~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본초품회정요>에서는 "임신부는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적고 있다.

화살나무의 항암작용에 대해서
<한국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항암약리

귀전우의 메탄올 추출물은 mouse에 이식한 S180 복수형에 대하여 미약한 억제작용이 있고 V-79의 배양세포에 대하여도 약간의 억제작용이 있다.

항암임상응용

자궁근종: 귀전우15g, 생지황(生地黃), 숙지황(熟地黃), 백작(白芍),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토사자(兎絲子), 산약(山藥) 각 10g, 해조(海藻) 20g, 생관중(生貫衆) 15g, 하고초(夏枯草)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화살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젖이 나오지 않을 때

화살나무 185g에 물 6되를 붓고 4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하루에 세 번, 8홉을 복용한다. 또는 태운 재를 가루내어 물로 약 1g을 하루에 세 번 복용한다. [광제방, 단행귀전탕]

2, 당뇨병

어린가지 4.5-1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혈당을 낮추는 작용, 인슐린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이 있으며 당뇨병, 무월경, 해산 후 복통에도 쓴다. [동의처방대전 제 6권 312~313면]

"화살나무 어린 가지를 하루 10~15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끼니뒤에 먹는다.

임상자료:
당뇨병환자에게 위의 약을 썼는데 혈당과 소변당이 없어지고 자각증상도 나았다. 잎이 돋기전인 4월 중순에 채취한 화살나무의 햇가지 30~4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 방법으로 당뇨병환자 18례(그가운에서 Ⅰ형 인슐린 의존형이 3례, Ⅱ형 인슐린 비의존형이 9례, 나머지는 췌장성 또는 간성, 임신성 당뇨병이었다)를 40~45일동안 치료한 결과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밥을 많이 먹는 것, 목이 마르는 것, 피로감 등 자각 증상이 16례에게서 없어졌고 혈당도 뚜렷하게 내렸다. 유효율은 86.1%였다.

당뇨병을 일으킨 토끼에세 화살나무햇가지를 달여 먹인 결과 혈당이 낮아지고 소변당이 없어졌으며 몸질량이 늘었다. 췌장섬세포를 증식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늘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병에 쓰는 외에 월경이 없거나 산후 배아픔에도 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312면]

화살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와는 달리 줄기에 날개를 달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독특하다. 그리고 그렇게 키가 크거나 굵게 자라지 않음으로 인해 각 가정에 화단이나 정원수로 가꾸어도 좋다. 화살나무의 어린잎과 코르크질의 날개가 없는 회잎나무의 봄철 연한 잎을 나물로도 먹을 수 있어 구미를 당기게 한다.

화살나무의 햇가지가 당뇨병에 효험이 있다는 보고로 인해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해 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출처 : 언제나좋은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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