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하고 거룩한 삶으로...
(레위기 6:24~30)
사람이 스스로 속죄할 수 없는
전염병 같은 죄악을 위해
죄를 지었을 때 속죄하는 규례를 세우고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속죄제에 쓸 거룩한 제물은
하나님 앞 거룩한 곳에서 잡게 하고
속죄제물의 고기는 아론과 자손들만
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죄에 대해 단호하신 하나님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짐승의 고기를 삶았던 토기는 깨뜨리고
유리의 피를 깨끗이 씻어내게 함으로서
하나님의 질그릇인 내 몸과 마음에
세상의 죄를 담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결한 그릇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거룩한 삶을 소망케 합니다.
하나뿐인 독생자를 속죄 제물로
속죄하고 회개하는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지극히 아름다운 것은
속죄 제물 되신 예수님의 은혜를
거룩한 삶으로 보답하기 때문입니다.
제사의 사소한 기구들까지도
거룩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만큼
정결하고 거룩한 삶으로 나의 죄뿐만 아니라
이웃의 허물까지 씻어내고자 힘쓸 때
훗날 주의 보혈을 더욱 값지게 한
향기로운 제물로 축복해 주실 것 같습니다.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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