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한 수고도 큰 열매를...
(마태복음 15:29~39)
예수님이 복음을 가르치려할 때
큰 무리가 병 나음을 입고자 나오고
죄지은 자를 용서하고 구원하시듯이
병든 자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 되어 오신
메시아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이 병든 자를 고치는 것은
고침을 받은 자가 세상에서 평안을 누리듯이
죄에 갇힌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에서 영생의 기쁨을 얻게 하려 하심으로
예수님의 기적을 바로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의 시력이 중요하고
복음을 구별하여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의 청력이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깨달아 알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마음임을 알게 합니다.
오병이어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고
칠병이어로 이방인도 축복하신 예수님
예수님의 사역 중에
한 병자를 고쳐 주시는 작은 기적이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온 세상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질병과 굶주림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듯
주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물려받고
주님의 인자하신 성품을 본받아
주님을 믿음으로 헌신하는
극히 미약한 나의 수고가
나라와 인류를 살리는 밀알임을 깨닫게 합니다.
-파랑콩-
<파랑콩의 QT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