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생각

[스크랩] 자신을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

야벳스 2009. 9. 14. 21:29



자신을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 12:16)
마음씨 좋고, 친철하며, 
착한 일 잘하기로 소문난 부잣집 마님이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헐뜯을 사람이 없이 정말로 온순한 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집에서 일하는 하녀가 부인의 
본심을 시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부터 하녀는 매일 늦게 일어났고, 
꾸짖는 마님에 대해지지 않고 말대꾸를 하며 대들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하녀의 태도는 계획적인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일주일, 날이 갈수록 더해 가는 말대답에 마님은 
화가 날대로 나 있었습니다. 
대낮이 되어서야 마당으로 나오는 하녀를 향해 마님은 
닥치는대로 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동안 쌓였던 분풀이를 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자 소문은 금새 퍼져, 다음날부터 부잣집 마님은 악하고 
교양없는 못된 여자로 낙인찍히고 말았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리 모욕을 당해도 성내지 않고 참습니다. 
심한 모욕을 당하고도 성이 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욕을 당했다 해서 그 자리에서 성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은 참아서 넘기면 성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성을 내어 분노를 분출하면 일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나 감정을 억제하고 참으면 오히려 문제가 잘 해결됩니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잠언묵상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예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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