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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로 아픔을 씻어내라 *
조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유대교 신봉자였던
아버지와 유대교에 등을 돌리고 집을 떠났습니다.
몹시 화가 난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으면
인연을 끊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조이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 조이가 인도로 여행을 갔을 때,
그곳에서 오래된 친구를 만났고 그를 통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했습니다.
급히 집으로 돌아온 조이는 텅 빈 집에서 상념에
잠겼습니다.
조이는 지난 날 아버지와 보냈던 아름다운 추억의
날들이 너무도 소중했음을 깨닫고 예루살렘을 찾았습니다.
그는 통곡의 벽 앞에 다가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용서해 달라는 짧은 글을 써서 벽
틈새에 끼워 넣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 틈 사이에서 종이 하나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놀랍게도 그 종이에는 조이를 미워하고 거부한 자신을
용서해 달라는 아버지의 기도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사랑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습니다.
지나간 아픔을 용서로 씻어내면 그 자리에
사랑의 싹이 튼다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픔이 되기 전에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
그 자리에는 사랑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늦기 전에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주님, 용서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소서"
-김 장환 목사의 경건생활 365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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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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